중국 짱께.

November 29, 2006 8

중국 친구가 몇일전 내게 물어왔다. 인터넷에서 ccang To 혹은 Zhanggye라고 많이 쓰는데, 이것이 대체 무엇이냐고. 아마도 짱께가 영문으로 번역이 되어, 그런식으로 돌아다닌 것 같다. 어떻게 대답을 할지 망설이다가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홍콩의 고민.

November 27, 2006 4

홍콩은 시련을 통해 성장한 도시이다. 홍콩인들의 위기 극복 의지는 DNA 속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그들은 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왔고, 앞으로 위기가 찾아와도 역시 무난히 이겨낼 것이라고

유유상종(類類相從)

November 25, 2006 0

친구의 생일 파티 초대 메일 중 끝부분. I know you all are probably too busy to make it but i will most likely be hopelessly drunk by the end of

론스타 그리고 대한민국의 더러운 커넥션

November 18, 2006 0

“론스타가 부실은행을 인수해서 잘 키워내서 국민은행에 넘겼다. 시세 차익이 발생했는데, 그 과정에서 작은 부정이 발생했는데, 한국인들은 이를 배아파하며, 국부유출 등의 표현을 쓰며, 어떻게 해서든지 막고자 검찰수사, 국세청 감사 등의 방법을

런던, 오 나의 런던!

November 16, 2006 440

영화 클로져에서의 쥬드 로의 표정 그리고 억양은 내게 새로운 호기심을 안겨 주었다. 대체 런던 그리고 런더너가 뭐길래… 피카드리 써커스에서 2층 버스를 타고 멍하니 집에 돌아갈 때였을 것이다. 창문밖을 보았는데, 그의

퀸의 음악에 취하다.

November 11, 2006 6

Don’tstop me now 이외에는 플레이리스트에서 곡명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퀸에 관해 무식했던 내게 경종을 울린 뮤지컬, Wewill rock you! 뮤지컬의 고향 런던에서 대학생 할인을 받아 볼 수 있었던 이 뮤지컬은

홍콩의 재 발견 (1). Pak Lai(百泥)

November 7, 2006 5

“홍콩 그 까짓거 삼일이면 충분하지, 심천이나 마카오까지 갔다 올 수 있을걸??” 이라는 것이 홍콩이라는 관광도시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홍콩의 관광 명소가 꽤 있다는 사실! 로컬 친구들을

솔즈버리.(Salisbury)

November 4, 2006 3

전형적인 영국 남부의 런던의 위성 도시이다. 윌트셔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까이에는 사우스햄턴, 스톤헨지 등이 있다. 런던에서는 워털루역에서 기차로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린다. 친구 스티브의 초대를 받아, 왓포드에서 친구 생일 파티를

홍콩 중문대학의 세계인의 축제!

November 2, 2006 6

홍콩 중문대학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세계인의 축제(the International Festival)가 열렸다.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특히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홍콩 중문대학으로 400여명의 학생이 몰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ICBC의 광풍.

November 1, 2006 0

이곳 홍콩에서는 얼마전 ICBC 광풍이 불었었다. ICBC란 캐나다의 보험회사가 아니라 중국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의 약자이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중국 정부가 소유하고 있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세계에서는 4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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