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stop me now 이외에는 플레이리스트에서 곡명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퀸에 관해 무식했던 내게 경종을 울린 뮤지컬, Wewill rock you! 뮤지컬의 고향 런던에서 대학생 할인을 받아 볼 수 있었던 이 뮤지컬은 2001년 시작한 덕분에 각종화려한 무대 장치가 부족함없이 쓰이며, 생각치 못한 다양한 효과는 탄성을 저절로 자아 냈다. 하지만 역시 이 뮤지컬의 진미는 퀸의 음악을라이브로 원없이 들을 수 있었다는 것! 리뷰에는 이 도미니칸 극장에서 나온 뮤지컬을 보고 퀸의 음악이 얼마나 Fabulous한지알게 될 것이라고 적혀 있다. 여자 보컬 리 제임스의 폭발적인 가창력, 갈릴레오 역의 스웨덴인 요한슨의 섹시한 목소리도 멋있다. 멋진 춤사위 한판이다.
그래도 역시 프레디 머큐리의 백색 쫄바지가 그리워진다
전 퀸하면 언제나 ‘somebody to love’입니다. 지금도 종종 애청하는 명곡이죠.
이번에 새로 개봉하는 만화 Happy Feet인가요, 그 만화에 BGM으로 쓰였더라구요 *_*
그나저나 저 뮤지컬 너무 보고 싶네요 ㅠㅡ
ㅎㅎ 우~~somebody 가 저절로 생각나네요!
전 Under Pressure입니다.
와니님도 뮤지컬 보시기를 강력 추천입니다! ^^
나는 Bohemian Rhapsody…. 갈릴레오~ 갈릴레오~~~ 프레디가 하얀 장갑 끼고 손가락을 차례로 오무렸다 폈다 할 때의 그 긴장감…으읍.
저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노래방에서 부를 때, 첫 시작음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서 생기는 그 긴장감!!
전 Heaven For Everyone!!!
노래 끝나갈 무렵 읍조리듯 노래하는 그 부분이 어찌나 멋진지..;;
ㅎㅎ 메이드 인 헤븐 앨범! 정말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앨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