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Stone의 나는 어떻게 일하는가?
3년전 MBN포럼에서 트위터의 창업자 비즈 스톤의 강연을 들었다. 인간은 선하고, 윈-윈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다소 고리타분한 내용에 지루해질 때 즈음, 나는 당시 한창 이슈가 되었던 트위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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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MBN포럼에서 트위터의 창업자 비즈 스톤의 강연을 들었다. 인간은 선하고, 윈-윈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다소 고리타분한 내용에 지루해질 때 즈음, 나는 당시 한창 이슈가 되었던 트위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는…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에 이어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강의를 읽었다. ‘경제학강의’는 한눈에 들어오는 쉬운 언어로 경제학 역사와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론간 이견과 논쟁에 대해 소개한다. 경제학 이론이 ‘기술’인양, 개별 접근법을 파편화하여…
Amazon은 설레는 공간이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나 워렌 버핏의 스노우볼과 같이 소장을 위한 양서부터 킨들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Lunch with FT 같은 전자책까지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다. 다음주로 다가온 블랙 프라이데이를 대비하며, 나의…
난 Ego가 심히 약한 편이다. 명사의 강연을 듣거나 자서전을 보면 내 인생을 줏대없이 종종 그들 인생에 투영하여 End Picture를 그리곤 한다. 대학교때 들었던 정태영 사장의 강연은 전공에 대한 관심 방향까지 바꾸었으니 말이다. 중학생…
고3이 지날 무렵 다시는 책을 열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다짐을 했다. (당시 읽었던 대부분의)책은 진학을 위한 기술이라고 여긴 까닭이다. 물론 단순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 대한 지루함도 원인이었지만, 질풍노도의 시기 굳은 마음가짐까지 가지게…
회사원이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아인스타인이 바이올린을 기막히게 친 이야기 말고, 본연의 업무에 있어서 말이다. 과연 일이 예술(Art)가 될 수 있을까? 월급쟁이의 본질적 의문이다. 미술품이나 건축물 등이 오랜 시간 실력을 쌓은 결과물이라면,…
“바람은 촛불 하나는 꺼뜨리지만, 불은 살린다.” 책덮는 순간이 초조하게 느껴질 만큼, 그의 직설적인 조언은 끝까지 관심을 내려 놓지 못하게 한다. 뉴욕 트레이더 출신의 나심 탈레브 교수가 주창한 ‘Antifragile’을 해석하자면, 맷집이 아닐까 싶다.…
이탈리아 일간지에 ’00년부터 ’05년까지 기고했던 에코 교수님의 컬럼 모음집인 가재걸음은 ‘장미의 이름’같은 고풍스러움과 묵묵함을 상상했던 내게 반전을 주었다. 교수님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우스꽝스러운 이탈리아 경찰이 나오는 드라마를 즐겨 보고, 무엇을 생각할지 고민하기…
어드벤쳐 캐피탈리스트를 읽은 후, 정확히 10년만에 다시 그의 책의 읽었다. ‘세계경제의 메가 트렌드에 주목하라.’란 제목은 ’14년을 앞두고, 과거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했던 현인에게 실질적인 조언(엄밀히 말하자면, 투자 정보)을 얻고자 하는…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도저히 책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인간의 과욕과 오만이 부른 이 실패 사례가 도리어 독서를 마친후 나 자신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그들의 사업 모델은 ‘시장의 안정성’에 베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