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F Valuation을 하다보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Enterprise Value와 Net Debt, Equity Value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Enterprise Value (More likely to be Value of operation) – Net Debt = Equity Value
왜 전체 부채를 빼지 않고, 순부채를 빼는 것일까? 바로 순부채(Net debt)에 Balance Sheet과 Cash Flow Statement간의 연결 고리가 있기 때문이다.
Assets = Liabilities + Shareholder’s equity
Assets = Operating assets + Non-operating assets
Liabilities = Interest bearing liabilities + Non-interest bearing liabilities
Value of operation=Operating assets – Non-interesting bearing debt
Net debt = Interest bearing debt – Non-operating assets
Interest bearing debt는 장/단기를 모두 포함하고, Non-operating assets은 Cash와 Cash equivalent를 포함하여, 아래와 같은 식이 완성된다.
Net debt = Interest bearing Long term debt + Interest bearing current liabilities -Cash – Cash equivalent
주의해야 할 점은 Cash equivalent에서 모든 항목을 빼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 ‘영업자산(Operating assets)’이 담보로 잠겨져 있는 것은 제외하고 빼야 한다. 예를 들면, 휴대폰을 생산하는 기계를 담보로 500억원을 빌려서, 500억원을 통장에 넣어두었을 때, Value가 1,000억원으로 잡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담보로 빌린 500억원은 Net debt에 그대로 포함이 되어야 하지, Cash equivalent로 빼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