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 위주의 애플워치 사용기
애플워치를 구입하여 일주일간 착용해 보았다. 주변에 칭찬일색이라, 기대가 너무 높았던 탓인가?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포장 하나는 기가 막히다.> 먼저 애플워치의 UI는 손목 웨어러블의 본래 목적과 다소 거리가 있다. 손목에 착용하는 주된…
애플워치를 구입하여 일주일간 착용해 보았다. 주변에 칭찬일색이라, 기대가 너무 높았던 탓인가?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포장 하나는 기가 막히다.> 먼저 애플워치의 UI는 손목 웨어러블의 본래 목적과 다소 거리가 있다. 손목에 착용하는 주된…
개인적으로 온라인 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얼마전 발표된 티켓몬스터 Deal을 기준으로 이해관계자별 득실을 살펴보았다. ’15년 4월 KKR과 경영진 컨소시엄이 티켓몬스터 지분을 8,740억원에 인수했다. 어떻게 ‘조’단위에 가까운 밸류에이션이 나왔으며, 금번 Deal 뒤의 이해관계자들은…
AIIB는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亚洲基础设施投资银行)로 중국 주도로 '15년말 출범을 목표로 하는 명칭 그대로 아시아 인프라 수준의 제고를 위한 국제 기구다. 낙후된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자선적 아이디어에 미국과 일본이 결사 반대를 한 이유가…
이 책을 읽게 된건 도발적인 문구 때문이었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들, 하루 3시간씩 자며 일에만 매달리던 맥킨지 컨설턴트에서 1년에 8주 휴가를 쓰면서도 연 매출 500억 원을 벌어들이는 기업가로 변신"…
픽사는 참 신기한 회사다. 토이스토리로 성공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와 같은 걸작을 내놓았다. 심지어, 토이스토리2나 카2와 같이 전편을 뛰어넘는 후속작을 선보였다. 마치 리니지 시리즈를 3편까지 성공시키고, 이에 버금가는 히트 게임을…
미디어 비평가인 더글라스 러쉬코프씨는 후기로 독자에게 트위터 등의 방해를 받지 않고, 책을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다고 한다. 아차! 싶었다. ‘현재의 충격’은 과거 10여년간의 변화의 흐름과 방향성을 꿰뚫는 저자의 통찰력이다. 왜 나는 내 자신에게 일어났던…
지난 크로아티아 여행 시작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약 세시간을 운전해서 도착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공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 길이 매우 울창하다. 과연 요정들의 숲이라 불리우는 플리트비체는 어떤 모습일지? 위에서 내려다본 오늘의 하이킹…
3년전 MBN포럼에서 트위터의 창업자 비즈 스톤의 강연을 들었다. 인간은 선하고, 윈-윈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다소 고리타분한 내용에 지루해질 때 즈음, 나는 당시 한창 이슈가 되었던 트위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는…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에 이어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강의를 읽었다. ‘경제학강의’는 한눈에 들어오는 쉬운 언어로 경제학 역사와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론간 이견과 논쟁에 대해 소개한다. 경제학 이론이 ‘기술’인양, 개별 접근법을 파편화하여…
크로아티아를 떠올리면 TV속에서 총성에 울부짓는 어린이 울음 소리와 인종청소로 유명한 밀루세비치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오버랩되며 마음이 꽤나 불편했다. 그래서 노팅엄 교환학생 당시 저가항공으로 자그레브로 갈 수 있는 기회에도, 찜찜함에 다른 여행지로 눈을 돌리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