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키워드 광고 시장 무너지는가?

키워드 광고는 엔드유저가 검색창에서 특정 키워드를 쳤을 때, 키워드를 수집하여, 광고를 노출하고, 그 광고를 클릭하는 데에 따라 비용이 부과되는 방식으로 이전 광고와 달리 타겟이 확실하고, 합리적인 광고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오버추어는 언론을 통해 2004년 키워드 광고 시장이 1200억원에 이르렀고, 2005년 3000억원에 이른다는 장미빛 전망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내 지사의 규모를 대규모로 늘리다는 광고와 함께! 작년 … Read more

인터넷익스플로어 차기버젼(IE 7.0)과 넷피아.

Microsoft가 RSA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윈도우 버전인 롱혼과 익스플로러를 분리한다고 발표했다. 보안 컨퍼런스에서 언급한 이상, IE 7.0에는 안티스파이웨어가 탑재되어 파이어폭스에 비해 취약한 보안 분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얼마전 Ben Goodger라고 하는 뉴질랜드 태생의 파이어폭스 수석 엔지니어를 영입했다. 그의 블로그는 바로 오른쪽의 link에 리스팅 되어있다. (세오월드! 역시 GOOD! ㅎㅎ)야후! 역시 데스크톱 검색, 비디오 검색에 이어 브라우져 … Read more

저작권법 그리고 범법자인 가수.

저작권법이 개정되었다. 온라인상에서 정치적인 발언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다짐을 내 자신에게 했고, 실제로 Seoworld의 배경음악은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저작권을 구입하여 웹에서 자유롭게 배포를 한 음악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해왔던 것이 사실이나, 몇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어서 언급하고자 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P2P 업체에서 MP3를 다운로드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얼마전부 … Read more

피오리나를 변호하지 마라.

첼로 플레이어가 해임이 되었다. 공화당에서 그녀를 스카웃해가기 위해 그녀를 해임시켰느니, 그녀가 여자란 이유로 남성들로 구성된 전통적인 이사회에서 해임을 결정했느니…무슨 음모가 그리도 많은지…연예인 X파일이 유포되었을 때 노무현 정부 관료들과 연관짓는 음모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그녀는 사업을 못해서 회사에서 속된 말로 짤린 것이다. 얼마전부터 슈렉도 그릴려면 HP 서버를 쓰고 홍콩 정부도 이를 … Read more

야후!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해본다!

구글의 시가총액이 GE, EBAY 등 장장한 기업을 누를만큼(야후는 지난 9월쯤인가에 꺾었음) 커지고 있는데, 구글이 사실 이렇게 커진 까닭은 야후!의 공이 크다. 바로 야후가 애초 검색엔진을 도입하는데, 구글의 검색엔진을 도입하고 아무생각없이 검색 결과 옆에 POWERED BY GOOGLE이라고 써놓았기 때문이다(지금은 다음 검색 결과에서 볼 수 있다.) 호기심 많은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의 검색 사이트인 야후!가 쓰는 검색엔진이 왜 … Read more

[범죄] 넷피아의 한글키워드 경매 사기 현장을 공개합니다!

저는 웹상의 비방과 욕설을 치가 떨릴 정도로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기업의 비판에 관한 쓰게 된 까닭은 저의 부모님이 어릴 적부터 제가 주셨던 “정직”이라는 가르침 때문입니다. 저는 기업이 어떤 힘으로 밀어부치건 어떤 상황에서도 이 원칙만큼은, 특히 익명을 특성을 지닌 인터넷에서도 지켜져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원칙을 어겼다면 그 사실은 반드시 알려져야 하구요. 넷피아는 2005년 … Read more

KTH 파란 제발 잘 좀 하란 말야!!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백윤식 씨가 “파란 나라를 보았니?”라고 낯익은 동요를 부르며 통기타로 몸소 사이트 시작을 오픈했던 “파란” 아무래도 우리 회사처럼 KT와 깊은 관련이 있기에 이 녀석의 등장에 적지 않게 긴장한 건 사실이다. 데이콤이 천리안 사업부에서 2000억의 자금을 끌어들인 것 처럼 그들도 하이텔로 IT버블이 한창일 때 1000억원을 유상증자로 손에 꼭 쥐고 있었다. 이 자금을 대체 … Read more

프로젝트의 진행과정, 그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그림 출처 : 별주부뎐) 이 분은 나를 아실 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대전의 ETRI에서 열심히 차세대 웹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계신 전 선생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그림! 내가 늘 만만하게 보고, 아주 하찮은 베끼기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웹기획 능력에 대해 종아리를 회초리로 때려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고객, 프로젝트 리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