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ly’s.

요새 <Eat, Pray, Love>를 읽으며, Liz를 한껏 부러워하며, 군침을 흘리고 있을 때, 문뜩 내 마음속에 떠오른 맛있는 자유. “Bel far niente!”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 가득한 American Cheese와 기름기가 혀에 소옥 감기는 Beef, 너무 바삭해서 달콤한 번, 고3때 늘 함께 했지만, 이제는 멀어져 더욱 들이킨 카페인 덩어리 ‘Doctor Pepper’

Thanks to Philadelphia! at the Jim’s Steak West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