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해당되는 글 38건

2007/12/03  블랙잭으로 무얼 하나요? (4)
2007/09/04  도쿄 남녀.
2007/05/21  구글 Earth에 담긴 아련한 추억.
2006/11/16  런던, 오 나의 런던!
2006/11/04  솔즈버리.(Salisbury) (3)
2006/11/01  ICBC의 광풍.
2006/09/24  더블린. Dublin. (2)
2006/09/22  중국과 포르투갈의 조화. 마카오. (2)
2006/08/13  파리 이야기
2006/07/29  로마의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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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으로 무얼 하나요?

2007/12/03 12:38  biz/I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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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HSDPA와 Wi-Fi를 동시에 지원하니 말이죠. 아, 블루투스도 용이합니다. 기능을 활용하여, 저는 이런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T-mail 요금제(월정액 3,000원, 이메일 3개 발송 150건, 수신 무제한)를 활용하여, 제 Gmail 계정의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사진이 첨부가능하여, 포토메일을 무료로 쓰는 느낌입니다.
Newsbreak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당일의 뉴스 RSS피드를 받아봅니다. 물론 오전에 저희 집의 무선랜을 활용하여,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다운을 받아 놓지요. 언론사가 헤드라인만 피드로 보내고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제게는 시간 절약에 더 도움을 줍니다.
MS Office의 원노트 모바일은 블랙잭의 백미입니다. 제가 건망증이 심해서, 메모를 자주 해야 하는데, 필기뿐만 아니라, 음성 메모, 사진 메모 등이 지원가능한데, PC로 싱크를 시키면, MS 원노트가 자동으로 파일을 정리해주는 것이 여간 대견스럽지 않습니다.
세오월드에 블로깅도 하고 있습니다. 이는 Phone Diarist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합니다. API기능 덕분이지요. 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이전의 3개의 포스트는 블랙잭에서 썼습니다.
아웃룩 일정 관리도 블랙잭의 주요 기능입니다. PC와 싱크가 편리하여, 손쉽게 일정들을 입력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 후의 일기식 정리는 변함없이 Moleski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랜 지역에서는 Yahoo Go!를 활용하여, 주로 주식 시세를 확인하고, 파이낸스 관련 기사를 읽습니다. 직관적이면서, 편리한 기능들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가끔 무선랜 지역에서 구글 맵을 봅니다. 역마살이 끼어, 여행에 광적으로 중독된 제게, 원하는 세계를 손안에서 보는 것은 아쉬움을 다소 덜어줍니다.
그 외에 스카이프, 포켓 서브웨이, 에뮬레이터 게임 수퍼마리오 등을 즐깁니다.

2007/12/03 12:38 2007/12/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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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  2007/12/04 01:39  p x r

아.. 부럽습니다.
저는 블랙잭이 있는데 그저 일정관리 정도만 쓰고 있네요.
처음으로 스마트 폰을 쓰는 거라서 무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 소프트웨어가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하여튼 보기 좋고 부럽네요

Seo  2007/12/04 13:52  p x

처음에는 저도 무얼할 지 잘 몰랐습니다.
관심있는 소프트웨어들을 하나 둘씩 설치하다보니, 재미가 있더라구요.ㅎㅎ

완중  2007/12/05 23:19  p x r

멋지다! 그 짧은 사이에 많이도 터득하고 활용을 하고 있는 세오~
만약 S모 회사에 다니게 되면 랩탑을 못가지고 다니니 구입해서 출퇴근시에 적극 활용 해봐야겠다.
I wanna keep in touch with you long long time to share our ideas!

Seo  2007/12/06 16:40  p x

전완중씨 같은 분들을 위해
유료인 프리미엄 세오월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법인카드로 결제하시면 되게 만들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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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남녀.

2007/09/04 00:27  photos | , , , , , , ,

도쿄를 외로운 도시라고 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외계인 취급을 하지 않는 이곳이 낯설기는 하지만, 그래도 男女는 아름답다. 여권을 잃어버렸던 나리따 공항 트랜스퍼는 제외한 나의 첫번째 도쿄 여행. 모델이 되어준 그네들에게 건배!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 Shibuya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 Ginza

2007/09/04 00:27 2007/09/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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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arth에 담긴 아련한 추억.

2007/05/21 01:56  about seo | , , , , , ,
Willoughby 내가 영국에서 살았던 노팅엄 대학의 Willoughby Hall. 저 뒤뜰에서 망나니처럼 축구하고, 맥주하시고 했던 것이 엊그저께 같은데...
 
shaw
홍콩에서 살았던 CUHK의 Shaw College Kuomou Hall. 내가 얼마나 산속에서 야인처럼 살았는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전에 검색했을 때는 해상도 문제로 잘 나오지 않더니, 오래간만에 Google Earth로 여행을 떠나니 깔끔하게 잘 나온다. 구글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까지 건드려주네...

2007/05/21 01:56 2007/05/2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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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오 나의 런던!

2006/11/16 16:58  trips | , , , , , , ,
영화 클로져에서의 쥬드 로의 표정 그리고 억양은 내게 새로운 호기심을 안겨 주었다.
대체 런던 그리고 런더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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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16:58 2006/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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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즈버리.(Salisbury)

2006/11/04 12:48  trips | , , , , , ,
전형적인 영국 남부의 런던의 위성 도시이다. 윌트셔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까이에는 사우스햄턴, 스톤헨지 등이 있다. 런던에서는 워털루역에서 기차로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린다. 친구 스티브의 초대를 받아, 왓포드에서 친구 생일 파티를 끝내고 친구 집에 가서 묵을 기회가 있었다.
IMG_3428
중소 도시 솔즈버리에서는 딱 두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영국내에서 손꼽히는 거대한 대성당(Cathedral)이 있으며, 아이언 에이지에 지어진 구시가지의 캐슬의 잔해가 그것이다. 위의 사진은 구시가지 캐슬의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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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12:48 2006/11/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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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2006/12/02 00:28  p x r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Seo  2006/12/02 01:21  p x

ㅎㅎ바로 수정했습니다! 이거 부끄러운 걸요? ^^
조심스러워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앞으로도 내용적인 면에서도 지적하실 점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부탁드리겠습니다!
(송구스럽다는 말까지 써주시니, 정말 오래간만에 넷에서 가슴 따뜻한 분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restore computer setting  2007/07/22 20:49  p x r

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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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의 광풍.

2006/11/01 22:39  biz/corporates | , , ,
이곳 홍콩에서는 얼마전 ICBC 광풍이 불었었다. ICBC란 캐나다의 보험회사가 아니라 중국공상은행(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의 약자이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중국 정부가 소유하고 있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세계에서는 4번째로 큰 상업 은행이다. 이곳 홍콩에도 지점이 있으며, 중국은행 옆에 건물이 홍콩 본사로 시티은행과 쌍둥이 건물로 붙어 있다.

베이징에 있을 때, 학교 옆에 농업은행이 있는 이유로 농업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ICBC의 적수가 되지 못했었다. 쾌적한 느낌을 주는 깔끔한 지점은 물론, 수많은 ATM 기계들이 중국 도시 전역에 있어 늘 농업은행으로 계좌를 튼 것을 후회하곤 했다. 얼마전 중국 계림을 여행할 때, 돈계산을 잘못해서 씨티은행 계좌로 돈을 꺼내려고, 중국은행을 비롯하여 농업은행, 건설은행, 광동발전은행 등 다양한 은행 지점을 방문했지만 사용불가카드라는 대답만을 들었다. ICBC의 ATM기에서는 간단히 현금 인출이 되었다.

이곳 홍콩에서도 적극적인 영업을 개시했는데, 구인 측면에서 보면, 역시 투자은행 쪽에 포커스를 맞추는 듯하다. 홍콩 언론에서는 연일 HSBC보다 선진 금융 시스템을 갖췄느니, 대출 상품, 신용 카드 등의 상품 면에 있어서 혜택이 홍콩의 은행과는 비교가 안된다느니,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이런 은행이 IPO에 나서니, 모두들 열광을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다. 세계에서 유래없는 가장 큰 IPO, 홍콩과 상하이에서 동시 상장한다는 자신감! 뉴스는 ICBC건으로 도배를 했고, 필자 역시 마법에 걸린 듯, 한국에 있는 돈을 빼서 오퍼를 했다. 은행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오퍼를 위해 수표를 끊고 있었다. 그리고 난 당당히 떨어졌다. 룸메이트는 성공했는데 조금 배가 아프다. 가격 추이를 지켜보는데 3.01이었던 상장 가격이 4일이 지난 오늘 3.50을 기록했다. 생각보다는 상승세가 가파르지 못하다.

중국 비즈니스 쪽 교수님들의 조언에 의하면, 중국 대륙의 은행들의 회계상 조작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특히 ICBC는 부정의 표본이며, 메릴린치 등 상장 주관사들도 어느 정도 이익을 실현하면, 빠질 것이란 예언을 내놓았다. 나아가 언젠가는 그들이 안고있는 문제가 폭탄처럼 터질 것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썼다. 한편으로 개인적으로 과연 산업은행이 쓰러질 수 있으며, 쓰러진다면 중국발 금융권 위기는 온아시아를 97년 외환위기 이상으로 몰고 갈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된다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교역 1위인 한국의 경제는 쓰러질 것이 뻔하다는 것, 어차피 다른 투자도 물거품이 되기는 마찬가지! 부정적인 생각이 끝이 없다고, 숏세일이나 옵션 등을 구입하자니 내가 무슨 억만금을 굴리는 펀드매니저도 아니고...

일단 조금 더 지켜보자!! 어찌되었건 홍콩의 할머니에서부터, 상하이의 동네 청년까지 경제 뉴스앞에 앉게 만들어준 ICBC덕택인지 항셍 인덱스가 그동안 많이 올랐다. 마무리를 잠깐 옆으로 비켜가자면, 반 장난으로 세오가 온 이후, 홍콩에 달라진 것은 칭따오 맥주의 주가가 급격히 올랐다고 했는데, 그래프를 보면 정말 놀랍기 그지 없다! 참고로 내가 홍콩에 온 것은 8월 26일! 한편으로는 흐뭇하면서도 그동안 내가 먹은 칭따오 맥주 술값이면, 주가가 반토막난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우울해진다.

2006/11/01 22:39 2006/11/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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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Dublin.

2006/09/24 17:33  trips | , , ,

어떤 나라와 한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 도시가 보여주는 향기가 있다. 비교적 간편한 절차를 거쳐 더블린으로 드러서면 어느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활기참이 느껴진다. 젊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도시의 열정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나의 모든 잡생각은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본 이 잡지에서 비롯되었다.간단히 이 구직 광고를 요약하자면,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루스 베티 양이 있는데, 그녀로 인해 너무 구글은 행복하고, 이에 더 많은 더블린의 젊고 유능한 이들을 고용하고 싶다는 것이 요지이다.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 구글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누군가를 원한다고 쓴 광고는 처음보는 듯 하다. 거꾸로 보자면, 구글이 얼마나 이 땅 아일랜드의 젊은이들에 목말라 있는가가 아닌가 싶다.
결국 비행기에서 본 우연찮은 광고 덕에 더블린에서 내 눈길을 가장 많이 끈 것은 다름아닌, 각 상점마다 경쟁적으로 내걸고 있는 구인 광고였다. 바텐더와 같은 파트타임 잡에서부터, 마케팅 관리자를 뽑는 자리까지 내 입을 벌어지게 할만한 포스트들이 사방에 널려 있었고, 왜 다른 유럽과 다르게 이 도시는 이토록 인재들에 목말라 있을까 고개를 갸우뚱 흔들게 했다. 혹시 가짜는 아닐까? 구인 사기는 아닐까?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한방에 무려 30명 정도가 묶는 방에서 2일을 보냈는데,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동유럽 리투아니아에서 와서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상좋은(?) 아저씨에서 부터, -솔직히 고백하자면 건설현장의 유니폼을 입고 투벅투벅 방으로 들어와 헬맷을 벗고, 샤워를 하기 위해 땀에 젖은 옷을 벗고 내 바로 옆 침대에 누웠을 때는 개인적으로 좀 무서웠다.- 키친에서 만난 독일 여인. 이 여인은 나랑 동갑인가 그랬는데, 독일에서 일자리를 찾아 이 곳 아일랜드로 와서 돈은 벌고 있지만 무료한 삶을 계속하고 있다고 그랬다. 보험업계에서 꽤 괜찮은 보수도 받고, 괜찮은 포지션에 있었다. 독일에서 아일랜드로 온 것이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초등학생 같은 나의 질문에 독일도 최근 늘어나고 있고, 프랑스, 이태리 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아일랜드로 일하러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동유럽은 물론이고. 그럼 먼저 구글이 그토록 만족했다던 트리니티 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멋진 교정이다. 봄을 앞둔 캠퍼스는 전세계 어디던지 싱그로움이 느껴진다. 이전에 서정우 교수님께서 캠퍼스는 봄내음이 나면 한창 나이의 학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상록수, 아이비 등이 어울린다고 말씀하셔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이번 만큼은 예외이다.
얼핏 보면 고풍이 흐르며 멋있어 보이지만, 밑이 폭싹 가라 앉을 것 같은 이곳이 바로 내가 묵었던 곳이다. 그리고 빨간 의자 뒤의 침대가 바로 건설 노동자 아저씨들의 자리.
더블린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되려나? 아일랜드 정부가 고속성장을 상징한다며 야심차게 만든 더블린 스파이어! 고층 빌딩이 눈에 띄지 않는 더블린에서 유난히 눈에 띄던 탑이다. 왼쪽에는 아트 갤러리. 템플바의 맞은편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우연히 구름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서 한컷 찰칵!

아일랜드에 처음 와서 꼭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지요? 유스호스텔에서 일하고 있는 스탭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오늘 오셨나요? 그렇다면 우선 아이리시 펍에 가서 시원한 기네스를 마신 후, 밴드들의 연주에 흥겹게 취해보세요! 당장 템플바로 달려갔다.
사람을 볼 때, 꼭 눈을 보는데, 아일랜드 사람들의 눈은 참 깊다.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면, 축구선수 로이 킨 선수와 로비 킨 선수를 떠올려 보면 된다. 약간 처진 눈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그들의 눈. 그들이 애절한 눈을 하고, 연주를 하는데, 정말 굿.

U2의 보노가 가지고 있는 더블린의 클라렌스 호텔. 5성급 호텔로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원래 생일을 이곳에서 딱 맞이 하려고 했는데, 돈 계산을 잘못한 탓에 생일을 10유로로 생활을 하게 되어 포기했었다. 인터넷 평도 그리 좋지 않았고...그래도 아이팟에 original of the species를 플레이하고, 로비에서 커피 한잔 마셔주는 센스는 잊지 않았다.
비치를 가려고 DART를 타는데, 정부와 EU의 정책에 따라 이 DART를 지었다는 이런 문구가 보였다. 우리나라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수단도 정부의 어떤어떤 지원을 받았다고 표기를 하면, 국민들이 세금을 내면 이런이런데 쓰이는구나는 만족도가 조금은 증가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한밤에 길을 잃어버리게 했던 비치 여행을 사진으로 담아 올리면서 끝내고자 한다!


2006/09/24 17:33 2006/09/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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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2006/09/29 09:44  p x r

성환이형, 홍콩에서 잘 계시죠? 홈페이지를 슬슬 보다보니, 7월까지 보고 말았네요. 파리에서 찍은 에펠탑 사진을 보니, 이제 제 하드에서 백업한 것을 지워도 되겠네요.ㅎㅎ
전 영국으로 돌아온지 1주일 되었네요. 기숙사에서 만난 조용한 친구들과 새집에서 단촐하게 살고있습니다. 아직 인터넷도 안되는데, 남의집 무선인터넷으로 쓰고 있습니다.
조금 정신없이 살아요. 갑자기 한인회 일을 맡게 되어서, 학기초라고 여러가지 준비할 것이 많네요. 봄학기와 가을학기는 출발이 많이 다르거든요.
여튼 형 건강하시구요. 자주 업데이트 보러 올게요.
그럼.

Seo  2006/10/03 11:18  p x

참 바보같이 지워도 된다고 미리 말을 했어야 했는데...
잘 지내지?? 노팅험 많이 그립다...
조용한 친구들한테도 안부 잘 전해주고!!^^
건강하고, 난 그저께 중국갔다가 온몸에 알레르기 생겨서 죽을 뻔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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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포르투갈의 조화. 마카오.

2006/09/22 02:05  chinois/tour | , ,

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정도만 가면 볼 수 있는 도시이다. 포르투갈에 의해 오랫동안 통치를 받아 왔으며,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포르투갈 팀이 한국과 기후와 잔디 여건 등이 모두 다른 이 곳에서 훈련을 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일화는 유명하다.

Macau Square

이 작은 도시는 지극히도 유럽을 닮아 있다. 건축 양식에서부터, 발음이 재미있는 포르투갈어의 간판까지...엄밀히 말하면 포르투갈의 리스본을 축소해놓았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coexistence

공존(coexistence, 共存)...그 앞에는 평화적, 암묵적 등등의 수식어가 붙을 수 있겠지. 그 의미를 찾기 위해 셔터를 계속 눌러봤는데...정말 어렵다.

Art

길거리의 아트. 언제나 여행을 할 때면 그 로컬 사람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가끔은 이런 기형적인 조형물이 대답을 대신 해주곤 한다.

A boy in a car

소년은 나를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작은 봉고차 안에 형제로 보이는 동생도 있었는데, 셔터를 누른 후, 씩 웃어주었는데, 그 미소는 캐치를 하지 못했다.

Temple

희망하고 기도한다. 간절히 기도한다. 무엇을 위해 그들은 그토록 애타게 향을 피울까? 내 안에 진동하는 향냄새가 오늘은 그다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A man

호기심삼아 저 앞의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관운장에 대해 도원결의부터, 적벽대전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 아저씨. 물론 붓글씨를 쓰면서 말이다.

모 주석은 여전히 중국인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쉰다. 비록 골동품을 가장한 조악한 가짜 물품들을 통해서지만 말이다. 풍자의 일종으로 이해해야 하나?

Esprit with Coke

두번째 공존(coexistence, 共存)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해석? 포르투갈 레스토랑에서 빵을 먹고, 에그 타르트로 아침을 때운 내게 경종을 울리는 한마디. "可口可樂" 난 중국에 있는거야!

Temple

빨간색. 참 열정적인 색깔인데, 중국에 오면 항상 빨간색을 볼 때마다 편안함을 느끼곤 한다. 웬지 어머니의 사랑이 들어있는 듯한 푸근함이라고 해야 하나?

A man

역시 항구 도시답게 해산물들이 신선하다. 그리고 이를 다루는 마카오 로컬 아저씨의 손놀림은 매우 경쾌하다. 그리고 중국인은 항상 흥정을 한다! 아, 절대 비하발언은 아님. 난 흥정을 대단히 좋아함!^^

Firework!

세계 불꽃놀이 페스티벌. 한국, 독일을 비롯한 각 나라에서 실력을 뽐내는 자리라고 하는데, 설명이 없어서 어느 나라 것인지는 잊어버렸다. Nam Van Lakeside는 몰려든 사람들과 마카오타워 그리고 불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From the tower

위사진의 옆에 보이는 마카오 타워에 올라가 불꽃놀이를 보면 대략 이렇다. 밖에 나가 볼 수 있는데, 이는 230 마카오 달러를 더 지불해야 했기에 패스. 불꽃놀이를 내려다 보는 기분은 참 묘했다.

누구나 알다시피, 마카오는 도박의 도시이다. 물론 카지노에 갔지만, 관련 사진은 식상한 관계로 생략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카지노 하러 가서 카메라 손에 쥐고 있기가 싫어 관련 사진이 없다가 정답이다. 몇가지 멘트를 하자면, 미국계 자본의 Wynn을 가면 공짜 맥주를 무한정 마실 수 있다는 것! 어느 정도 술을 마셨다면 Wynn의 야외 테라스에 가서 와인 한잔 시켜주는 센스! 도박에 관해서는 블랙잭이나 포커 혹은 한방의 슬롯머신 보다는 주사위의 짝홀, 대소 등이 확률이 높다는 것!

마지막으로 도박에 혹해 전당포에 가서 비행기표 바꾸고 도박하지는 말 것! ;)

2006/09/22 02:05 2006/09/2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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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z  2006/09/24 00:20  p x r

상당히 부럽구만..20대의 막바지를 새로운 곳에서 보내고..
그나저나..링크를 케돔 인물검색 -이 성 환- 으로 할라했더니..
DB검수를 했는지..ㅋㅋ 쏙 빠졌더구만...

가끔 웹상으로 또 연락하마!!

Seo  2006/09/28 10:07  p x

그래?? 나 이건희랑 동급이었는데...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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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야기

2006/08/13 14:50  photos | , ,
무릎 여자 보기를 돌같이 본다는 세오가 갑자기 웬 여성 사진으로 시작했는가 하면, 프랑스 여성들이 이뻐서도 아니요, 프랑스의 남녀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담기 위함도 아니다. 자기를 찍는 줄 알고 포즈를 취한 뒤의 장사꾼 아저씨가 마치 초점이 잘못 맞은 앞의 여성을 지긋이 바라보는 듯한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서이다. 그렇다. 매주 토요일마다 선다는 재래시장으로 달려가 시작된 프랑스 파리 여행은 그렇게 유쾌했다.
역시 여행의 큰 재미는 길거리의 군것질이 아니겠는가? 뜨거운 불판위에 적당히 익은 얇은 빵위에 달달한 초콜릿을 시골 아주머니마냥 인심좋게 푹푹 바른 크레페는 만족도 지수 무려 97%를 차지했다. 그중 술을 넣은 Rum 크레페는 적당히 취기까지 올라 인기 만점!
재래시장의 이름은 Venue Market! 매주 일요일 5시까지 서며, 약간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 재래시장과 느낌이 완전 똑같다! 웰라 샴푸 등을 거리에서 싸게 파는 것을 보면 무한한 친근감을 느낀다!ㅎ 위치는 지하철 13호선 Porte de Venue역으로 갖가지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곳이라고 현지인들이 이야기하니, 조심해서 가야 한다. 지역에 아랍계 프랑스인들, 최근 인종차별 관련 폭도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들이 주로 보는 영화들을 헐리우드를 따와 발리우드라고 부른다. 참 재미있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들이 듣는 인도 힙합은 여전히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멋진 포즈를 취해준 시장의 넉살좋게 생긴 아저씨! 이슬람 힙합(듣다보면 중독성이 생기는 굉장히 독특한 음악이다. 빠른 리듬이 일정 시간 반복되고, 허리를 활용한 춤이 인상적이다!)앞에 물담배 쉬샤가 보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즐겨 하는데, 40분에 대략 1만원 정도 한단다. 온몸이 릴렉스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장 옆에서는 축구 시합이 벌어지고 있었다. 지역 팀간의 대결인 듯 했는데, 프랑스 옛 식민지였던 아프리카계 선수들이 꽤나 눈에 띄었다.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일 문화권을 지닌 피부색이 다른 나라를 보면 편안한 느낌이 들 것 같기는 하다.
그동안 6인승에서 최대 32인승까지의 유스호스텔을 전전한 나는 이제까지의 짐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마침내 3인실에 들어섰다. 깨끗하고 아침도 맛있어 그동안의 여독을 말끔히 씻어 주었다.
이게 바로 퐁마리! 낮에 보니 영화 퐁마리의 연인들 필이 잘 오질 않는다. 밋밋한 듯 하면서 독특한 컬러 그리고 패턴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디자인에 눈길이 많이 간다.

오른쪽 하단이 바로 노틀담 성당! 여의도처럼 센느강의 한가운데 섬형태로 떠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노틀담에 위치한 잔다르크의 동상! 다른 나라의 성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종의 애국(정치) 정신과 종교의 결합이라고 할까?
본격적으로 파리지엔느 탐구 시작!ㅎ루브르 앞 공원에서부터 워킹 투어를 시작했다. 파리는 시가지 조성이 매우 잘되어 있어, 시가지를 따라 걷기만 해도 행복한 곳이다. 참고로 비오는 날 밤에 샹셀리제를 뛰어다니며, 신나게 노래를 불렀는데, Singing in the rain의 배경은 샹셀리제가 아니었다는...쿨럭

내가 본 두가지의 에펠탑 느낌! 사실 처음에 보았을 때는, 각종 매체를 통해 너무 지겹게 접해온 광경이라 그냥 인위적이고, 건축의 모양도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호스텔에서 외국을 처음 나왔다는 파비아노(Paviano)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다소 헤이해지기도 했던 나의 여행 일정에 불을 당기기 시작했다. 자신은 모든 것이 신기하며, 특히 에펠탑을 보고 싶어서 비행기 안에서도 시간을 꼬박꼬박 새고 있었다는 것이다. 남은 자신이 투자한 시간과 돈의 몇배는 더 보고 얻어가는데, 나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문득! 그로 부터 에펠탑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이더라는 인간의 잔인한 심기!


파리에 가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레스토랑! Chartier! 영어를 잘 못하는 종업원이 메뉴판을 던져주면서, 다소 당황을 하기도 했지만 곧 가라 앉히고, 고등학교 시절 배웠던 프랑스어를 잠시 호출해 보았으나 다시 좌절! 샤르티에 레스토랑의 특징이 7시만 되면 약 30분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하면서 자기 차례가 되면 같이 온 누군가와 같은 테이블에 앉거나, 나의 경우 한 프랑스 노신사와 같이 먹었다. 테이블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서 옆의 테이블 사람들과 우리 아파트의 주민들보다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내 옆에 앉은 한 프랑스 신사가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먹던 음식을 박차고, 차근차근 내게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내게 추천해준 달팽이와 토끼 스파게티! 특히 달팽이는 까서 먹고 기름으로 빵을 찍어 먹는 모습까지 내게 보여주었다. 참으로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은혜를 입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내려다본 파리의 정경! 언덕에 잔디밭을 통하던 벤치를 통하던 이렇게 등을 대고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파리지앤들이 한곳을 바라보는 정경은 정말 멋있었다.
숙소(MIJE 호스텔) 앞에 사진 전시장이 있었는데, 마침 네덜란드 현대 작가들의 사진전이 있었다. 전세계 어느 도시를 가던지 사진전은 빠뜨리지 않고 보는 편인데, 역시나 그들의 창의성을 부쩍 느낄 수 있었던 계기였다.
말이 필요 없는 퐁피디우. 해체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한마디로 건물의 속까지 훤히 다 보이는 부쩍 신기한 건물이다. 마케팅의 용어중에서 절차성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사람들이 어떤 일의 절차를 직접 보게 되면 더욱 안심을 하게된다는 내용이다. 마치 은행에서 아줌마들이 직원이 모하고 있나 기웃기웃거리듯이... 중요한 것은 건물의 외형에 매료되어 안의 그림들을 보지 못했다는 것.
정말 사고 싪었던 티셔츠. 보드카의 마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멋진 셔츠다. 그러나 이걸 입고다니면 다 나를 주정뱅이로 보겠지?
정말 잘 찍지 않았나?? 사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도로 위에 누워서 태양이 개선문을 비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연사로 셔터를 누르다가 자동차가 딱 가리지 않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 98 프랑스 월드컵때 프랑스 우승후, 바로 이 개선문을 지단 사진으로 도배를 했었지.
샹셀리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유행의 거리이다. 그만큼 유행에 민감한 파리지앤들을 붙잡기 위해 다수의 플래그쉽 스토어들이 위치해 있다. 사진은 우리나라 SM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르노(Renault)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F1용 자동차이다. 얼마전 피튀기는 형제간 (고작 2억원때문이라더구만...) 경영권 싸움을 보여준 한진의 로고가 보인다.
당신 먹으러 파리갔어?? 라고 묻는다면 네..라고 답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사실 샤르티에에서 먹고 이제 그만 먹어야지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샹셀리지의 PAUL이 이번에는 나를 강력하게 유혹하고 말았다. 피가 뚝뚝흐르는 RARE의 스테이크에 특제 버터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낸다. 하우스 와인은 정말 굿!
이제부터 루브르 이야기를 좀 할까 한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장장 6시간 동안 있었던 루브르 박물관이다. 콜럼비아에서 왔다는 친구(아저씨에 가깝다. 40살인가 그랬는데, 자신이 도요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면서 나를 일본인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친한 척을 해왔다.)와 2관 정도는 같이 돌고, 점심 식사도 같이 했다.

잠시 정신을 차려 셔터를 눌렀던 나폴레옹 3세의 아파트. 그야 말로 왕족, 귀족의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다빈치 코드의 신화가 시작되었다는 루브르의 지하. 루브르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이다. 나머지의 세개의 사진도 즐겁게 감상하시고! 파리가 가진 수만가지의 장점이 있겠지만, 역시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여행자들의 반드시 들러가야할 일종의 허브와 같은 곳이라는 것! 그만큼 느끼한 영어발음을 가진 파리지앵을 비롯,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볼 수가 있었다. 즐거웠던 기억을 흠뻑 가져간다.

2006/08/13 14:50 2006/08/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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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2006/07/29 23:38  photos | , , , , ,
글쎄, 진군하는 느낌? 지난번 밀라노 여행에 이어 두번째 이탈리안잡 이야기를 쓰기 위해 로마로 행진하는 발걸음은 마치 새털처럼 가벼웠다. 사실 고백하자면 진한 에스프레소와 이탈리안 피자가 너무나도 그리웠다.
밀라노를 비롯한 북부지방이 패션, 자동차를 비롯한 건물 등 현대 분야에 이탈리아인 특유의 디자인 감각이 짙은 에스프레소처럼 묻어난다면, 이곳 로마는 말문이 턱 막히는 그들의 고전이 거리 곳곳에서 향기를 내고 있었다. 사진은 Piazza Fiume 근처의 성벽에 새겨진 조각!
더군다나 로마는 사랑스러워 마다 않는 지중해의 야자수를 품고 있지 아니 하던가? 세계적으로 치안이 안좋기로 유명한 로마이지만, 저녁에 도착하자마자 뛰어나가 바로 이 공기를 맡아보고픈 이유였다.
세계 어느 도시던지 나는 공원가는 것을 빼놓지 않는다. 여행에서 찌든 여독을 나의 할아버지뻘되는 나무가 뿜는 산소가 풀어줄 뿐 아니라 쉬고 있는 시민들을 보면, 빡빡한 일상속에(적어도 유럽에서는 아니었지만...) 고리타분한 내 자신을 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굳이 칭하자면 로마의 휴일이라고 할까? 죽는다면 같이 죽겠지라는 심정으로 그들과 함께 유행성 출혈열의 공포에서 해방되어 잔디위에서 한숨 청하고 나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
다들 로마의 분수하면 트레비 분수를 먼저 생각하지만 먼저 내 마음을 적신 곳은 바로 스페인 광장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분수 였다. 참으로 오래간만이었다. 분수로 뛰어들고프단 생각을 해본 게...
그렇다고 이 거대한 트레비 분수를 놓친 것은 아니다. 경의로운 조각품과 웅장한 분수앞에 넋을 잃고 멍하니 앉아 있는 관광객들, 트레비 분수 앞에서 맛난 젤라또를 먹는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시나리오이다. 젤라또 사진은 최근 우리나라에도 많이 보급되어 있기에 생략!
더운 여름인지라 분수 사진 시리즈 3까지 연재해 보려고 한다. 사진은 Natonia 광장의 멋진 분수! 오랜 시일이 지났지만 하늘로 승천하고 픈 용의 꿈은 아직도 생생하다.
세상이 참 좁다고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