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Soul searching.’

07년 8월 23일자 FT에 삼성의 혁신과 관련된 기사가 실렸다. 한국 경제에 정통한 컨설턴트, 모리스 씨가 아래와 같이 말했다. ‘Samsung’s biggest problem is that the sectors it is in have become quasi-commoditised.’ 알마니폰은 프라다폰을, 아디다스폰은 애플과 나이키의 플러스를, 블랙잭은 블랙베리를 모방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비록 그들은 늘 오리지널보다 더 나은 모방을 선보이긴 했지만. 지금이야말로, 창조 … Read more

왜 구글은 되고, 삼성은 안되는가?

구글의 이동통신 산업 진출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구글은 미국에서 700㎒ 주파수 사업권에 비딩을 했으며, 휴대폰 요금을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전용 휴대폰을 통해 구글의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들을 서비스할 계획이 그 핵심이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왜 이런 이동통신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는가? 삼성전자에게는 와이브로(Mobile WiMax), 차세대 휴대 이동통신 플랫폼이 있다. 특허에서부터, 기지국,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