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팅엄으로 가는길.

상대적으로 길었던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역시 일이 닥쳐야 시작을 하는 나의 몸에 밴 습관 탓에 다소 빡빡하게 모든 일을 처리했던 것 같다. 생전 처음 유럽을 밟아 보니, 다소 미흡했던 점도 있고, 오버해서 준비했던 점도 있기에,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한다. 1. 학생 비자 영국으로 오기전, 가장 우려했던 점이 바로 비자가 아니었나 싶다. 웹을 검색해보면, 악명높은 영국대사관에 대한 불평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