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삼성의 동상이몽.

이번주 비즈니스위크 지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4G 기술로 일컫어지는 WiMax(국내의 와이브로는 Mobile WiMax)에 인텔이 왜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는지 보여준다. 어릴 적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한 이유는 명확했다. 흑백 시절을 쓰면서, 256 컬러로 게임을 하고 싶어서, 다음엔 총천연색 사진을 보고 싶어서, 이어서 3D 게임을 하고 싶어서 마지막으로 동영상을 보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 하드웨어의 평등화를 이루었다고 … Read more

왜 구글은 되고, 삼성은 안되는가?

구글의 이동통신 산업 진출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구글은 미국에서 700㎒ 주파수 사업권에 비딩을 했으며, 휴대폰 요금을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전용 휴대폰을 통해 구글의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들을 서비스할 계획이 그 핵심이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왜 이런 이동통신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는가? 삼성전자에게는 와이브로(Mobile WiMax), 차세대 휴대 이동통신 플랫폼이 있다. 특허에서부터, 기지국,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