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ue Trader’ Nick Leeson과 Jerome Kerviel

주말에 시간이 생겨 Ewan Mcgregor의 ‘Rogue Trader’를 보았다. 이전에 언급을 했던(옵션과 영국인의 도박, 2006/05/07) 베어링 은행(Barings Bank)의 딜러, Nick Leeson의 이야기이다. 이 친구 덕분(?)에 ING는 베어링을 단 1파운드에 살 수 있었다. 그의 눈에서는 어떤 악의적인 의도도 찾을 수 없다. 다만 트레이더로서의 삶 존속을 위해, 클라이언트의 수익을 위해 유령 회사를 차렸고, 일본 경제가 지속적으로 잘 나갔다면 … Read more

옵션과 영국인의 도박.

기업 재무를 공부하다, 옵션 파트에서 열을 올리며 강의를 해주신 데이빗 뉴튼 교수님이 생각나 몇 자 적고자 한다. 저 멀리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에서 매번 우리학교로 출강을 오시는 교수님은 뛰어난 유머 감각과 멋진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영국 신사분이다. 교수님들 최초로 내게 영국 액센트가 살아 있다며 칭찬을 해주신 분이기도 하다! 흐뭇~ 사실 옵션이라면 지난 계절학기 투자론 시간에 콜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