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시대의 종말.
제목이 다소 거칠기는 하지만 약간의 과장을 보탠다면 분명 맞는 말이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위성에 의해 핸드오버되는 이리듐 프로젝트는 현지의 기지국을 활용하는 글로벌 로밍 기능에 의해 사장이 되었다. 모토로라는 프로젝트 실패 여파로 휘청거렸다. 일본의 NHK와 홍콩의 스타TV가 한없이 부러워 시작한 KT의 스카이라이프는 전국 어디에서도 고화질, 고음질로 방송 컨텐츠를 전송해준다는 꿈을 셀링했지만, DV, IPTV와 차별점을 찾기가 어렵다. 전국적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