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하루 짧은 생각을 모아 봤습니다.
11/28/2016 @ 2:00pm (UTC)
우선매수청구권과 우선매수협상권의 차이를 이제야 깨달았네. ROFO와 ROFR는 발음도 비슷한데 말이지…
우선매수청구권이 대주주 입장에서는 더 불리. 나중에 Exit하려는데, 잠재적 매수자가 이거 오퍼하시면 청구권 지닌 이가 홀라당 가져갈 수 있다고 하면 협상에 임하겠니?
11/18/2016 @ 4:37am (UTC)
Painful하지만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고 한다. 제대로…
11/11/2016 @ 6:58am (UTC)
벌써 딜이 끝난지 1년이 넘었구나.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 나이를 먹을수록 comm.이 조심스러워진다.
2015년 단상들…
11/01/2015 @ 5:49pm (UTC)
드디어 딜이 끝났다. 몇일 아무 생각없이 자고 싶은 마음이 간절…
07/22/2015 @ 10:01am (UTC)
‘인사이드아웃’을 보았다. 행복은 결국 어떻게 슬픔과 함께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이었어. 슬픔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07/07/2015 @ 12:48am (UTC)
일상적 쾌락주의자가 되자! 미래의 큰 행복보다는 부디 소소한 주변의 행복을 많이 접하며 살기를…
07/06/2015 @ 12:58am (UTC)
음악은 놀라울 정도로 큰 힘을 지닌다. 마치 신경안정제를 투여한 것처럼 마음을 가라 앉혀줄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위로가 되어 주기도 한다.
06/18/2015 @ 2:15am (UTC)
“The medium is the message.” 맥루한이 이야기했다. 신문방송학 수업을 들을 때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조차 몰랐는데, 어른이 되니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다. 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전달방식’을 기억할 뿐이다. 감성의 영역인 전달방식은 결국 따뜻한 배려다.
06/07/2015 @ 11:52pm (UTC)
다시 목표로 했던 체중으로 돌아왔다.
05/24/2015 @ 1:25pm (UTC)
’94년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시점부터, 남미에 위기가 고조되었고, 아르헨티나는 부도를 맞았다. 결국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까지 이어짐. ’04년 금리를 올렸으나, 이번에는 smooth하게 시장에 미리 예고를 하고 올렸는데, 이번에는 파생상품에서 문제가 발생, 결국 ’08년 금융위기를 맞았다. ’15년 지금은 옐런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이 예고된 시점…
05/12/2015 @ 1:45pm (UTC)
Apple TV를 구입해서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았다. 호핀과 BTV Mobile 모두 HD급으로 에어플레이가 된다. 영국의 Sky News를 보고 있으니, 교환학생 시절 텔레비젼 한번 보려고 펍에 갔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OTT Life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하려고 한다.
https://instagram.com/p/2lVvfTgFWV/?modal=true
05/10/2015 @ 11:30pm (UTC)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당당한 가슴을 위해서는 작더라도 끊임없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고…
05/10/2015 @ 6:43am (UTC)
WordPress 디자인 오류와 관련하여 질문을 올렸는데, 개발자가 24시간도 안되어 답을 해주었다. 개발에 관심있는 이들도 자발적으로 솔루션을 논의한다. 워드프레스가 나날이 발전하는 이유다.
05/05/2015 @ 5:41am (UTC)
주택 분양과 IPO는 상당히 유사한 것 같다. 공공을 대상으로 판매한다는 점과 기존 자산의 밸류에이션이 새롭게 씌여진다는 점. 최근 거래량이 활발해지며, 분양가/IPO 가격 모두 상승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실질 가치로 수렴하더라. 광풍속에 휩쌓이지 않기를…
04/23/2015 @ 1:36am (UTC)
금리를 내리면 통화계수가 증가해야 하는데, 은행에 넣어둘 바에야 장농에 보관하자는 심리로 오히려 작년 말 19 보다, 4월 18까지 낮아졌다고…
03/25/2015 @ 11:38pm (UTC)
생일 선물로 New Balance custom order를 했다. 배송만을 기다린다.
03/25/2015 @ 1:06am (UTC)
출근길에 사무실까지 걸어 오르면, 숨이 가빠르다. 땀도 나고…
이렇게 봄날이 오나 보다.
03/17/2015 @ 11:08pm (UTC)
저점대비 살이 +3킬로나 더 쪄버렸다. 다이어트의 지옥같은 순간들이 떠오른다. 오늘부터 계단으로 출근하고, 저녁에 트레드밀을 다시 뛰어야 겠다.
03/06/2015 @ 1:50am (UTC)
오픈 마켓이 사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방문해서 구입하는 것과 달리 Social Commerce는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수요를 창출한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서는 생각없이 날라오는 알람을 바탕으로 구매하기 좋다.
03/03/2015 @ 10:36am (UTC)
Importance of being idle을 실현하기 위해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옆의 AirBNB 광고에 여행은 인생의 의미를 알아 가는 과정이라는데… 어떤 면에서는 수긍이 가는 이야기.
02/15/2015 @ 11:42pm (UTC)
네이버나 페이스북을 열면 개인마다 다른 화면이 나타나지만, TV를 보면 전국민은 똑같은 광고를 봐야 한다. VOD를 봐도 마찬가지…
02/10/2015 @ 1:17am (UTC)
심플할 수록 어렵다. 소위 말하는 ‘액기스’만으로 나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각 단어들마다 엄청난 고민과 백업을 요구한다. 주절주절 길면, 그중에 독자의 관심있는 항목이 종종 얻어 걸리기도 하지만, 심플은 오직 나의 Core Idea로 승부하는 것이다.
02/08/2015 @ 12:48am (UTC)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를 승리했다. 역전승을 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 압도를 했다. 메이슨은 초반 패스 실수가 꽤 있었는데, 후반으로 가며 안정화되고, 활동량이 엄청났다. 케인은 두골을 몰아치며, 아스날을 격침시켰다. 이런날은 MOTD로 감동을 한번 더 느끼곤 한다.
http://instagram.com/p/yzOT5HgFZj/?modal=true
02/03/2015 @ 1:45pm (UTC)
미국에서는 App.마다 강자가 있고, 중국에서는 텐센트나 알리바바와 같은 강자들이 독식하는 구조이다. 앱을 까는데, 브랜드 있는 회사가 아니면 안깐다는 말씀… 과연 국내는 어떤 사이드로 갈까?
02/03/2015 @ 2:40am (UTC)
일명 사우나 카드라고 불리우는 신한 더에이스 카드를 받았다. 월3회 고급호텔 사우나가 무료라, 이제 매주 마무리는 부담없이 냉온욕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http://www.card-gorilla.com/sub.php?contents=submenu03&load=menu03_01_view&item=1298&gubun=total
01/30/2015 @ 5:52am (UTC)
얼마전 SK이노베이션 직원이 아람코에 연봉 4억원으로 갔다는 소식도 들리고, 메가박스가 중국 증권 계열 펀드에 5,000억에 인수되었다는 소식도 들리고… 한국의 컨텐트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01/27/2015 @ 11:36pm (UTC)
요새 와인이 참 좋다. 모든 와인병이 다른 맛을 낸다는 점이 신기하다. 어제는 영화 사이드웨이 영향으로 피노누아를 마셨다. 신 맛이 아직도 입가에 맴돈다.
http://www.vivino.com/users/seol
01/27/2015 @ 12:03pm (UTC)
정갈한 마음을 위해, ’15년 좀더 Ergonomic한 생활을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를 새로 구입했다.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았고, 어색하지만 곧 괜찮아 지겠지! 여러모로 기대가 큰 2015년이다!
http://instagram.com/p/yT7HMagFbI/?modal=true
01/26/2015 @ 2:10am (UTC)
금융권, 특히 신용카드사에서 Big Data를 한다니 놀랍다. 안타깝지만, 그들이 가진건 고객정보와 결제 정보 뿐이다. 이를 서사로 이끌 힘은 부족하다. 신용카드에 기계 로그를 달아 놓지 않는 이상 금융권이 인간이 컨트롤할 수 없을 정도의 Big Data를 가지는 건 불가능하다.
01/23/2015 @ 7:54am (UTC)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의 생각을 개진하는 것이 더욱 조심스럽다. 무섭기도 하고. 문득 이전의 거침없던 Blogging 글들이 생각난다.
01/22/2015 @ 2:45am (UTC)
기존의 마우스가 너무 작아서, 손목이 아프다는 것은 핑계이고… 업무에서의 리프레시를 위해, 마우스를 새로 주문했다. 큼지막한 크기에 인체공학형으로 살짝 기울기가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간만에 설레인다.
http://www.microsoft.com/hardware/ko-kr/p/sculpt-ergonomic-mouse/L6V-00006
01/21/2015 @ 2:22am (UTC)
어떤 Device에서도 똑같은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Responsive형 디자인이 끌린다. Media is the message가 아니던가? 부지런히 관련 공부중…다행스럽게도 구글 관련 서비스들은 대응형 상품들을 내놓았다.
http://www.labnol.org/internet/embed-responsive-google-maps/28333/
01/20/2015 @12:59 (UTC)
90년대 말 골드뱅크가 생각나는 것은 나뿐일까? 글로벌화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소매 금융에서 핀테크를 사용해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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