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boy Slim
1997년 PC방에서 Fifa 게임을 하면 어깨를 들썩거리며, ‘Funk Soul Brothers’ 라는 후렴구를, 영어 듣기 시간도 아닌데, 무한 반복했던 곡 The Rockafeller Skank을 우연히 설기현 선수가 나오는 나이키 CF에서 보고 반가워했을 때나, (그땐 Funk ‘Seol’ Brothers였음.) 2000년 영화 ‘Snatch’에서 가장 섹시했던 부분은 가이리치의 화려한 카메라 영상도, 브래드피트의 복근도 아닌 ‘I never worked a day in my life.’라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