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투자 의사 결정

Valuation 결과 합의에 이르렀고, 기대 수익률이 Opportunity cost보다 높다고 나왔다. 이제 투자 의사 결정에 이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비합리적인 알파가 필요하다. 예측이란 이름의 Valuation은 주관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 Number들은 ‘합리적 추정’이라는 미명하의 나의 의지치이다. 그리고 Risk를 회피하기 위해서 Scenario를 창조한다. 그래서 Sean 상무님은 투자 의사 결정은 감정적(Emotional)이되, 자신을 정당화(Justify)하는 과정이 이성적(Rational)일뿐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그래서 … Read more

Network를 Valuation하는 방법

지난 번 그의 경제학 콘서트(Undercover Economist)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는데, the Value of a network라고 재미있는 글을 썼다. Metcalfe’s Law이 있다. Network의 가치는 회원수의 가치에 정비례하는 것이 아닌, 회원수간의 연결 가능 회수(Number of possible connections)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2명(A,B)일 때, 1:!1 커뮤니케이션은 비록 1번(A-B)밖에 안되지만, 3명(A,B,C)일 때는 3회(A-B,A-C,B-C), 4명(A,B,C,D)일 때는 6회(A-B,A-C,A-D,B-C,B-D,C-D)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즉 회원수가 1억명인 네트워크 내에서의 … Read more

Discounted Cash Flow의 맹점

Enterprise Value = Equity Value + Net Debt Enterprise Value = Value of operation + Value of Non-operation 이때 Discounted Cash Flow으로 구한 가치는 Value of operation에 해당한다. 보통 이 가치를 Enterprise value로 여기기 쉬운데, Net debt에서 포함하지 않은(Cash & Cash equivalents) Non-operating 자산들을 더해줘야 Enterprise value가 된다. 예를 들면 투자 목적의 증권, 공장 부지 이외의 토지 … Read more

순부채 (Net debt)

DCF Valuation을 하다보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Enterprise Value와 Net Debt, Equity Value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Enterprise Value (More likely to be Value of operation) – Net Debt = Equity Value 왜 전체 부채를 빼지 않고, 순부채를 빼는 것일까? 바로 순부채(Net debt)에 Balance Sheet과 Cash Flow Statement간의 연결 고리가 있기 때문이다. Assets = Liabilities + Shareholder’s … Read more

WordPress로 이전

WordPress로 이전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박민권 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Textcube도 매우 훌륭했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Theme과 각종 SNS와 연결이 되는 Widget 확장성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네요.. Pages기능도 이전의 1 time적으로 지나칠 수 있었던 글을 보존하는데,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웹페이지들은 편의성을 위해서, 또한 모든 Access되었던 웹페이지들은 보존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 Read more

Benjamin Graham의 Intelligent Investor

 Warren Buffett의 스승으로 유명한 Benjamin Graham. Intelligent Investor는 그의 가치투자에 대한 신념이 들어있는 투자론의 고전이다. 1974년 쓰여졌지만 그의 실용적인 충고와 경험은 최근의 Global Recession 상황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자신의 투자 종목에 대한 이해 및 이해를 위한 노력 정도에 따라 투기/투자자로 나뉘며, 투자자는 위험 회피 수준에 따라 채권/주식의 비율을 결정, 방어적인 투자자와 적극적인 투자자로 나뉜다. 이때 Fund 판매자의 감언이설 혹은 … Read more

운전자본 (Working Capital)

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빼준 값으로 일시적이냐 기간을 고려하느냐 시점에 따라 상반된 해석이 가능하다. 현재 일시적인 시점에서 보자면, 운전자본은 쥐고 있는 현금같은 자산(Cash/Cash equivalent/Inventories)에서 당장 갚아야 할 영업에 필요한 부채를 빼준 값이다. 즉, 회사가 단기적으로 지불 가능한 여력이다. Benjamin Graham은  Market Cap이 단기적으로 지불할 수 있는 운전자본의 밑까지 떨어지면(sub-working capital),  Margin of safety가 존재하여 저평가되어 있으므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