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은 민족주의.

지구 반대편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죽음을 직시하고 있을 때,절대 빠지지 않고 나오는 뉴스… 한편 교민들은…(다행히 피해가 없고, 안전하게 대피하였고…등등) 이번에는 멕시코인들이 돼지 독감으로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는데,교민들은 장사가 안되서, 돈을 못벌까봐 걱정이란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584201 멕시코인들보다 한민족 피가 더 소중한가? 그게 아니라 국적때문에 그랬다면,“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인은 몇명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를 하던지… 어줍잖은 민족주의로 전세계와 … Read more

Surprise!

Hi, Seo Lee (http://twitter.com/seolee). Barack Obama (BarackObama) is now following your updates on Twitter. Check out Barack Obama’s profile here:http://twitter.com/BarackObama Best,Twitter————————————————————————– Thanks Barack!Please do not let your banks spoil the market. Seo

언어는 Cost다.

우리나라 물건을 해외에서 팔기 위해서는 영어로 마케팅을 할 줄 알고, 영어로 판매 협상을 할 수 있는 이가 필요하다. 반대로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서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마케터가 필요하다. 심지어 글로벌 광고를 그대로 써도 자막 번역 비용이 필요하다. 기업이 시장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서, 영어를 쓸 수 있는 Staff을 고용해야 하고, Intranet system, Documents도 … Read more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6년 인사드렸고,2007년도 역시 이곳에서 함께했고,2008년에도 인사드렸었는데, 어느덧 2009년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008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목표했던 바를 많이 이루지 못해 다소 아쉬웠던 한해였습니다. 2009년에는 좀더 욕심을 내서 제꿈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Bullsh한 포트폴리오를 갖추시고, 궁극적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축년(己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인에게 아들이란?

정창영 연세대 교수, 김정일 위원장, 이건희 삼성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대중 전 대통령… 의 공통점은 2007년 아들 문제로 적잖게 곤혹을 치룬 인사들이다. 나의 세계 뉴스를 보는 눈이 편협한 것인지,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 레노버 창업주 리우추안쯔 회장,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아들의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다. 아…조지 부시 대통령의 아들은 대통령까지 했구나! 반성합시다! 한민족의 피를 가진 … Read more

FISH,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영화 ‘Trainspotting’에서 Mark Renton(Ewan Mc분)이 Choose your life, Choose your career, Choose your job. Choose your future.라고 외쳤을 때, 난 I choose not to choose life.가 답으로 알았다. 복지의 천국, 유럽이 아닌 곳에서 사는 이상, 나에게 어떤 선택의 자유가 있었던가? 책 FISH는 이런 내게 어느 정도의 자유감을 맛보게 해준 책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일을 … Read more

분명 영어 교육의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

분명 영어 능통자에게 군복무의 혜택을 주려고 한 인수위의 아이디어는 잘못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지금도 수많은 이들이 영어 구사 수준만으로 큰 혜택을 받고 있는 자들이 많다. 그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준다는 것은 일반인들로 하여금 더 큰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할 뿐이다. 더더욱 군대 문제라니…그러나 경솔한 아이디어로 중요한 이슈를 정치적으로 가리고 있는 느낌이다. 주된 이슈는 과연 온국민이 영어를 잘 … Read more

프레디머큐리의 재림, Mika.

사람이 극한 상황에 이르면 오히려 초연해지고, 감상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그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한동안 멍한 채 앉아 있었다. 바로 그 목소리때문이었다. 영국에서 느꼈던 퀸과 관련된 아련한 추억이 떠올랐다. 비단 뮤지컬 ‘We will rock you’를 언급하지 않아도, 펍과 클럽에 가면 수시로 울려퍼지는 퀸의 음악. 동네 청년들과 할아버지는 일체가 되어, 그 음악에 고개를 흔들곤 했던 기억. … Read more

프로축구에서 용병 논쟁은 지양해야

최근 언론에서 프로축구 득점왕 순위에 외국인 출신들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로 용병 선수의 출전을 제한하자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유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이다.(참조: K-league는 용병천하) 한편, 영국에서 보비 롭슨이 자국의 프리미어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툴전을 제한해야한다는 의견과 플라티니 UEFA회장이 비유럽권 선수영입을 제한해야한다는 의견 등에 대해서는 분명한 반대 의견을 보이며 언론은 이중적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열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