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cay Passion 01/26/2013 by toohun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정신줄을 놓아두고 싶을 때가 있었다. 무작정 떠나 태양 바라보고 먹고 마시고 잠들기. 남들 다 수영할 때, 혼자 등골 오싹한 소설책 손에서 놓지 않고 읽기. (본인이 생각하기에…) 꽤나 멋지다고 생각했던 나의 파노라마 데뷔작. 화이트 샌드는 상상하기. 딱 거기까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