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중 가장 알차게 2006-07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팀은 바로 토트넘 홋스퍼이다.
오늘자 BBC 기사로 호세 무링요 감독도 데미안 더프를 토트넘으로 보내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 같고! (무링요의 인터뷰가 소개되어 있다! 그의 목소리는 참 매력적! ;))
Mourinho added: “I like Damien as a player and as a person. I listened to him for a couple of hours and I could understand what he has in his mind. After that it becomes business. He’s such a good player we will do good business with another club.”
현재 몸값 조율중인 듯 하다! 런던의 친구가 데미안 더프가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받고 바로 다음날 첼시 캠프에 합류하여 이적 가능성이 점점 낮아진다고 하여,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불가리아의 스트라이커 버바토프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더군…
“I’ll be happy to score against Arsenal,”
자식! 토트넘 팬들의 가슴을 이해하는 녀석이다! 토트넘의 올 시즌 전망을 보면,
로비킨-저메인 디포(버바토프)
데미안 더프-마이클 캐릭 – 조코라 – 애런 레넌
이영표-마이클 도슨-레들리 ‘킹’-스톨테리
폴 로빈슨
데미안 더프-마이클 캐릭 – 조코라 – 애런 레넌
이영표-마이클 도슨-레들리 ‘킹’-스톨테리
폴 로빈슨
거기에 다비즈, 대니머피, 저메인 지나스 등은 어디에 써야할 지 모르겠군…ㅎㅎ
주목할 점은 로비킨-더프의 아일랜드 커넥션! 그리고 지난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도슨과 레들리의 중앙 수비, 거의 빗장 급! 레넌-더프 윙은 프리미어 최고급일 듯! 기대된다! 06-07 시즌!
Come on you spurs!
주목할 점은 로비킨-더프의 아일랜드 커넥션! 그리고 지난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도슨과 레들리의 중앙 수비, 거의 빗장 급! 레넌-더프 윙은 프리미어 최고급일 듯! 기대된다! 06-07 시즌!
Come on you spurs!
리그 우승 뿐 아니라 UEFA컵 우승도 동시에 노려볼만한 전력으로 보입니다. ^^;; 주전 뿐 아니라 서브도 갖춰지고 있으니… 아쉬운점이 있다면 오른쪽 풀백 ㅠ,ㅠ 불안하기만 한 스톨테리에 저번 시즌 서브였던 켈리도 나갔는데… 이대로라면 이영표 선수가 오른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군요.
인테르와 같은 팀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영표형의 포지션이 정해질 듯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왼쪽 윙백이 희소성을 지녀, 포지션 이동은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스퍼스 현지 팬들은 이영표가 오른발을 쓰기 때문에 오른쪽에서도 괜찮다고 생각하던걸요 ^-^;; 대한민국 국대에서는 오른쪽에서 뛰지 않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리고 베르바토프는 분데스에서 엄청나게 잘해주던 선수라서 다음 시즌 키노랑 베르바토프 위주로 갈 듯 보입니다. 물론 데포가 좋은 폼을 보여준다면 욜감독 입은 찢어지겠지만요;;ㅎㅎ
그리고 영국에선 아무도 핫스퍼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별칭은 스퍼스(Spurs)입니다. 마치 레딩(Reading)을 리딩이라고 하지 않듯이..
ㅎㅎ지난 시즌과 같은 3인 스트라이커 경쟁 체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UEFA컵까지 있으니…내심 밀란과 유베의 징계로 생긴 두장의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토트넘에게 돌아가기를 고대하였으나, 물건너 갔고…
토트넘이 스퍼스인줄 모르는 국민은 대한민국에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위에 답글에 제 블로그 주소 입력하려니까 안되네요 -_- authorized가 안된다는게.. 헐;;
http://kr.blog.yahoo.com/hyypia_kopite 인데 말입니다;;
이런..워낙 이태리 계 스팸이 판을 쳐서 it란 글자를 막아 놓았습니다! 이제 풀렸을 듯! 히피아의 팬이시군요..^^
임대중이던 미도는 돌아갔나요?
그 친구도 꽤 하던데..
미도는 원소속팀이던 로마로 돌아갔으나, 프리미어리그 맛을 일단 본 이상, 세리에에서 뛰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ㅎ 현재 재임대 혹은 이적을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미도 초반에(피스컵 포함) 정말 괜찮았는데, 막판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감독과 불화생기고, 부상으로 신음하면서 토트넘 구단주의 신임을 잃었죠! 역시, 사람은 마무리가…
데미안 더프는 뉴캐슬로 향했고, 토트넘은 지속적으로 왼쪽 미드필더를 알아보고 있다. 마이클 캐릭은 비록 떠났지만, 그는 원래 마틴 욜 감독의 머릿속에 전력외로 분류되었다. 15m이라는 거금을 받고 맨체스터에 짭짤히 남는 장사를 한 토트넘의 올시즌 행보를 좀더 지켜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