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많은 기업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들의 Value chain 그리고 Revenue source 등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결론은 Business Model이 복잡하여, 이를 설명하는데 3 페이지 이상이 넘어가는 기업은 전망이 없다는 것!
위대한 기업은 6살짜리 아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한 Business Model을 지니고 있더라. 구글은 오직 검색 광고 매출로 이를 자사 사이트의 검색창, 애드워즈를 통한 제휴 광고창으로 나누었을 뿐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우와 오피스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간단한 Business Model을 방어하는 것은 브랜드, 기술력 등을 통한 장벽이지,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기업설명회 PPT가 아니다.
늘 공감하던 생각입니다. 아래 일러스트도 같은 맥락이겠고요.
http://stuffthathappens.com/blog/2008/03/05/simplicity/
아무리 강조를 해도, PPT를 만들 때, 늘 덕지덕지 쓸데없는 장표로 포장하려는 제 모습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멋진 그림 소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