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왜 홍콩 주식을 사느냐고. 내 자산의 40% 정도를 홍콩 주식에 묻어 두고 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중국에는 올림픽이라고 하는, 우리가 이미 경험해본 분명한 장기적인 호재가 있다. 중국 본토 A주에 비해, 홍콩 주식은 평균 25% 정도 디스카운트되어 있다. 중국 본토인들이 27일부터 몰려오면서, 어느 정도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다.
개인적인 이유는 바로 수수료 때문에 장기 투자가 의도하지 않게 가능하고, 중국 이야기만 가득한 파이낸셜 타임즈를 ‘내 돈’을 위해서라도 읽기 위함이더라.
사람은 언제나 좋은 것만 이야기한다. 메릴린치를 믿고 가입한 엔화 재팬펀드가 수익을 냈더라면, 아마 제목은 왜 일본 주식인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거의 비슷한 내용에…
벌써부터 투자가치를 알고 계시다니..
투자는 고사하고 한달 카드값내기도 벅찬 저에겐
부럽기만 합니다 *_*
카드를 자르니 행복이 오더라구요..-_-;
지금도 가끔 찾아오는 카드의 유혹!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