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커피전문점? 집에서 직접 에스프레소를 해 먹는다!

20 thoughts on “아직도 커피전문점? 집에서 직접 에스프레소를 해 먹는다!”

  1. 집에서도 에스프레소를 즐기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ㅠ_
    일전에 한참 관심갖고 찾아보다가 턱 빠지는 가격에 포기했던 적이 있는데 20만원대도 있다니 놀랍네요-
    그런데 20만원대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에도 우유 스팀 기능이 있나요?
    저도 한 대 지르고 신나게 즐기고 싶네요. 에스프레소~

    1. 제가 판매원은 아니지만,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우유스팀 기능은 사실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에 넣어도 무방할 만큼, 거품 잘 일고요!
      단, 가격이 다소 저렴하더라도 애지중지 하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우유스팀의 경우, 스팀을 낸 후, 항상 노즐을 닦아줘야 하지요.ㅎ

  2. 전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허드슨 호크에서 코에 거품이 묻어나올 정도의 카푸치노를 보고 어찌나 카푸치노가 먹고 싶었는지. 그때는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따위가 없었던 1990년대 초중반이였죠.
    카푸치노 하나 먹으려면 큰 맘먹고 비싼 호텔 커피숍 같은델 가야했었을때인데.

    1. 하하. 저도 그 장면 언급한 것인데, 이렇게 웹에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을 뵈면 어찌나 반갑던지요…^^

      커피전문점의 메카로 저는 역삼역을 뽑고 싶습니다. 스타타워 지하의 일리 커피에서부터, 맞은편, 페이퍼테이크아웃인가? 거긴 1000원짜리 에스프레소지만 크레마가 진하더라구요!

  3. 너 스트레스를 말로 풀거나,글로 풀지.?
    네 글을 읽자하니, 너의 그 하이톤으로 재잘재잘 거리는소리가 들려, 끝까지 못읽고 간다.ㅋ

    1. 내가 수다가 아니면 무슨 재미로 살겠냐?ㅋㅋ근데 재잘거리는 소리라니!! 버럭!

      일은 잘되고 있는건가??ㅎㅎ

  4. 아.. 역삼역이요. 다음주에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어디어디가 괜찮은가요?

    스타타워 지하 일리는 생각만큼 좋은 평가는 아니던데요. 그 옆에 작은 커피집이 더 좋다고 하던데.
    스타타워 맞은 편이면 GS타워 말하는건가요? 1000원짜리 에스프레소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

    1. KFC 지하예요~! 거기 꽤 괜찮더라구요! 처음보는 천원 에스프레소라 그런지…ㅎㅎ

      아, 일리 싫어하시는 분들 많군요! 제가 커피 맛을 잘 몰라서…ㅎ 저는 라바짜나 스타벅스 등과 비교했을 때, 일리가 입에 딱 감기더라구요!^^

  5. 근데 저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이요. 저거 어떻게 만들으신건가요? 저도 꼭 먹고 싶네요.

    1. 꼭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어야 하구요! 제 맛을 느끼시려면 하겐다즈를 꼭 고르세요! 그리고 하겐다즈를 실온에서 5분 정도? 녹이면, 크리미한 상태에서 그릇에 딱 담아져요! 아이스크림위에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붓고 바로 먹으면 된답니다!^^

  6. 이러한 싼(20만원이 싼거면-_-;) 제품의 경우 세척이 매우 난감하다고 알고있는데요….
    뭐 제가 잘못알고있으면 저도 그런 저가격 제품을 구입할꺼고…
    보통 자통세척기능이 있는 제품은 200만원대는 돼야 하는거 같던데 그렇다면
    그냥 스타벅이나 커피빈 등의 전문점에서 먹는게 아얘 싼거 아닌가요?
    집에 두고 뽑아 먹는 커피 잔 수도 제한돼있고–

    1. 물론 200만원 짜리와 20만원짜리가 똑같은 맛을 보장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보통 9기압 정도 이상에 똑같은 원두를 사용하면, 일반인이 느끼기에 차이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약간의 손맛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지는 반자동식이 더욱 호감이 가지요!
      세척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 정도, 우유 노즐은 카푸치노 만들고 난 후, 바로 한번 닦아주면 됩니다! 그리 난감하지는 않습니다~! ^^
      님께서 말씀하신 자동세척기능은 반자동식과 자동식 차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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