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홍콩에서 Intern자리를 구할 때의 일이다. 설사 월급을 받지 못하더라도, 경험을 쌓게 해준다면,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할 것이라며 제발 Position을 달라고 적극적으로 부탁을 한 적이 있었다.
얼마전 친구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대기업을 뿌리치고 나와 스포츠 마케팅 회사에 단기 인턴으로 일하는 것을 보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노동 댓가에 대해서 지불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거부감을 표시했다.
‘이전’과 ‘얼마전’ 내게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