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宇의 用心良苦

너의 입술은/ 아름답지만 지쳐있지

난 온 밤을/생각하지 / 너와 나 중에

도대체/ 누가 더 많이/ 사랑을 할까

기꺼이/ 깊이/ 네가 잠 든 모습을 /보고 있겠어

네가 깨어났을 때/ 이별한 듯한 무표정보다/ 그편이 훨씬 나으니

넌 도망치고/ 싶다면서도/ 머물도록/ 운명지어져/ 있다 했지

사랑은 끝나고/ 남은/ 텅 빈 마음이라도/ 괜찮겠니

봄은 가고/ 꽃은 지니/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네

내 고통을/ 어떻게 표현할까/ 평생의 사랑/ 너의 손을/ 잘못 놓아버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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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구 덕형이에게 멜로디를 처음 듣고, 중국 맥도날드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었다. 정말 낭만적이지도 않지!

맥도날드라…ㅋㅋㅋ

처음 이 노래를 접했을 때는 덕형이라는 친구가 단순히 좋아하는 노래로서 호기심어리게 그냥 듣기만 하자는 쪽이었는데,

들을 수록 애절하고 멜로디가 가슴에 와닿았다. 잘 모르겠다. 이 노래가 우연히 들리는 날이면 가슴이 우는 날이라

그런가? ^^; 남성답지 않게 그냥 가슴으로 부르는 그의 음색이 난 참 좋다! 즐거운 감상하십시요! ^^

친구 덕형이에게 성환이가 이 노래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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